교육부에서는 2025학년도 부터는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2028대입개편이 예고된바 있다. 현행 2024년기준으로 중학교 3학년이
여기에 해당이 된다.
우리나라는 정치와 교육만 뒤쳐저 있다고 누가 한말인지는
몰라도 동의한다.
대입입시제도의 개편이 고등학교 수업에 영향을 주는만큼 변화되는 부분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가장 큰 변화는 내신 등급이 현 9등급상대평가에서
5등급 체계 상대.절대 병기평가로 바뀐다는
것이다. 과학탐구실험, 사회.과학융합선택과목, 예체능은 석차등급 미기재하겠다.
현재 1등급이 4%, 2등급이 11%, 3등급이 23%,..........................인것을
1등급 10%, 2등급이 34%로,3등급이 66%..........................개편된다는 것이다.
이제는 상위 10%에 들지 못하면 주요대학에 들어가기가 힘들어졌다는 이야기이다.
내신이 더욱 중요해졌다.
둘째는 수능의 약화에 있다는 것이다.
며칠전 서울대 에서는 수시 지역균형 선발전형에서 수능최저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했고
정시 수능에서도 생기부와 내신을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수능만으로는 대학가기가 힘들어 졌다는 이야기이다.
고려대학교 마찬가지이고 내년 2025학년 연세대학교도 동참할 계획이다.
서울주요 3개대학이 변화를 가져온다면 나머지 대학들은 연쇄적으로
대학 입시제도를 개편할 가능성이 커졋다.
셋째는 공통과목외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 융합선택과목의
과목수가 매우 많이 늘었다. 192학점을 취득하면 졸업할 수 있다는
것인데, 고3 1학기까지 160학점을 취득하면 대입진학에 어려움이
없고 진로선택과목에 전공관련 활동수업을 선택해서 많이 들어야 된다.
컴퓨터관련학과를 예로든다면 기하, AI수학등
대학에서는 어떤 과목을 이수했는냐로 이수내역과 성취도를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과목을 먼저 배웠는지 위계성도 따지겠다는 것이다.
넷째는 수능은 선택과목 없이 공통과목 으로만 치르겠다는 것이다.
(2023.12.27. 이주호장관 발표)
수능의 변별력이 약화되면 생기부의 기능이 강화 되겠다.
수시는 내신에 비중을 강하게 두고 수능을 살짝 보겠다는 뜻이고
정시는 수능에 비중을 강하게 두고 내신을 살짝 보겠다는 뜻이다.
학생들의 비중이 그만큼 늘어 난다는 이야기이다.
다섯째 면접의 강화이다. 창의/융합 역량평가를 하겠다는 뜻이다.
창의적 문제해결면접, 융합적 과제수행면접, 분석적 주제토론면접으로서
학생의 능력을 평가하겠다는 이야기이다.
서울 주요20개 대학에서는 면접 비중을 늘려서 변별력이 떨어지는
내신능력외에 학생들의 전공관련 열의와
대학에서 배울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하겠다는 뜻이다.
결론,
내신, 전공관련 진로활동,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는
이야기이다. 대학교에서는 아이들을 선발 할 때 학기중에 중도 포기하고 달아날
아이들을 걸러 내겠다는 뜻이다.
꾸준히 전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탐구했던 아이들을 뽑겠다는 의지가 않을까?
내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의 정보시수가 68시간으로 늘어난다.(초등34시간)
대학 학과의 50%정도가 코딩과 직접관련이 있는 학과이다. 나머지는 간접관련이
있다고 한다.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인공지능학과, 빅데이터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IT융합, 스마트운행체, 모빌리티학과,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산업공학과 등이다.
4차산업혁명시대, 디지털시대의 변화된 학업성량, 새로운인재상들이 교육부에서
고교학점제를 시행하는 필요성이라고 교육부에서 발표했다.
단순한 루틴으로 조금만 배우면 일을 할수있는 반복적인 직업
(예를들면 마케팅, 물류MD, 판매계산, 안내인) 부터 사라지기
시작하여 변호사, 판사, 교사등
대부분의 지금의 직업들이 사라질 날과 변화를 줄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이고 사고적인 융합적능력은 언제 키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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